1. 류승룡 영화 7번 방의 선물 작품 소개 및 평점
<7번 방의 선물>은 2013년 1월 23일 개봉한 이환경 감독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제작비 55억 원 정도로 손익분기점이 불과 170만 관객이었는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최종 12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3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러닝타임 127분짜리 영화이며 15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부성애 영화로 개봉 다음 해의 명절과 어린이날 특선 영화로 정규방송에 편성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에 8.83점이며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6.58점입니다.
2. 실화 영화 7번 방의 선물 출연진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명량, 2014>에서 천만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류승룡이 용구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상속자들, 2013>에서 차은상 역을 맡았던 배우 박신혜가 큰 예승이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2012>으로 데뷔한 배우 갈소원이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았습니다. 예승이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2022년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 2015>, <화려한 유혹, 2015>, <화유기, 2017>, <클리닝 업, 2022>에 출연하기도 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 2017>에서 판관 1 역을 맡았던 오달수가 소양호 역을 맡았습니다. <부러진 화살, 2012>에서 박준 변호사 역을 맡은 박원상이 최준호 역을 맡았습니다. <박수건달, 2013>에서 태주 역을 맡았던 김정태가 강만범 역을 맡았습니다. <베테랑, 2015>에서 전 소장 역을 맡았던 정만식이 신봉식 역을 맡았습니다. <이웃사촌, 2020>에서 경찰간부 역을 맡았던 김기천이 서노인 역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박길수(정 교도관 역), 조재윤(김 교도관 역), 조덕현(경찰청장 역)이 출연합니다. 또 박상면(빠박이 역), 송이우(여자 아나운서 역)가 특별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3. 영화 7번 방의 선물 수상 내역
천만 관객 영화답게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여자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제34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4.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 실화 모티브 : 영화 7번 방의 선물 실화
<7번 방의 선물>은 1972년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상상력을 더한 영화입니다. 1972년 강원도 춘천경찰서 산하 파출소장의 딸이었던 10살 어린이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만화가게로 텔레비전을 보러 간 뒤 사라졌습니다. 이틀 뒤 발견된 파출소장 딸은 나체 상태로 변을 당한 뒤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혈흔을 찾아내어 A형이라는 것을 밝혀냈지만 당시에는 범인을 식별할 수 있는 다른 검사가 없어 범인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를 보고 받은 대통령이 경찰가족을 해친 것에 격분하여 내무장관에게 10일 안에 범인을 잡지 못하면 인사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10일째 되는 날, 범인을 체포했다는 발표를 합니다. 범인은 만화가게를 운영하던 정원섭이었습니다. 평소 소녀들에게 몹쓸 짓을 벌이던 사람이었고, 사건 당일 자신의 만화가게에 온 파출소장 딸을 사건 장소로 유인해 몹쓸 짓을 벌이고 살해했다는 발표였습니다. 피의자가 자백했고 증인들의 증언도 일치하여 무기징역형이 확정되었고 모범수로 15년 만에 특별 사면되어 풀려났습니다. 사면된 후 정원섭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서울 고등법원에서 재심청구가 기각되었고 대법원에 재항고했으나 이 또한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정원섭이 모진 고문을 당한 지 삼일째 되던 날 거짓으로 자백했음을 밝혀 냈습니다. 증인들을 협박하여 증언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정적으로 B형인 정원섭은 절대 범인일 수 없다는 사실도 경찰은 알고 있었습니다. 2011년 대법원은 정원섭의 무죄를 확정해 강간살인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었습니다.
5. 실화 영화 7번 방의 선물 줄거리
밀수, 사기, 간통, 소매치기, 자해공갈 등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에 지능이 6살밖에 되지 않는 용구(배우 류승룡)가 들어옵니다. 용구의 죄명은 아동을 유괴하여 강간하고 살해한 죄입니다. 같은 방 수감자들은 용구의 죄명을 듣고 처음에는 용구를 적대시했으나, 용구와 지내면서 용구가 그런 죄를 저질렀을 리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수감자들은 용구의 무죄 입증을 위해 애쓰는 한편 용구가 목숨보다 사랑하는 딸 예승이를 교도소에 반입하는 작전을 세웁니다. 과연 용구는 누명을 벗고 딸과 행복한 결말을 맞이 할 수 있을까요?
6. 영화 7번 방의 선물 관람 포인트
국내 상영된 영화 순위 중에서도 역대 11위를 기록한 <7번 방의 선물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관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용구의 딸 예승이(배우 갈소원)의 연기입니다. 개봉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초롱초롱했던 예승이의 눈빛을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뻔한 결론과 뻔한 스토리지만 어린 예승이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현실 속에 있을법한 국선 변호사나 경찰청장의 행동은 분노를 불러일으키겠지만 특별 출연한 박상면의 정신 나간 연기와 1007번 방 수감자들의 탄탄한 연기실력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7. 안나의 영화 감상평 7번 방의 선물
예승이는 귀엽고 예뻤습니다. 6살 지능인 아빠의 부성애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눈물을 흘려야 했을까요? 동화적 감성으로 열기구까지 띄워놓고 결론을 그렇게 마무리 지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그 귀여운 예승이를 그렇게 울렸어야 속이 시원했나요? 실화에서도 39년 뒤에 누명이 풀렸는데 말입니다. 결론만 봤을 때 실화보다 영화가 더 속상했던 천만 관객 영화였습니다. 안나의 한마디 : 평타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볼 만해요.
8. 천만배우 류승룡의 또 다른 영화가 궁금하다면?
천만배우 류승룡 영화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염정화 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 이하늬 이동휘 천만 관객 코미디 영화 진선규 공명 신하균 오정세 극한직업
류승룡 이병헌 영화 한효주 김인권 심은경 광해 왕이 된 남자
9. 또 다른 코미디 영화가 궁금하다면?
코미디 영화 강혜정 정재영 신하균 서재경 권오민 스티브 태슐러 웰컴 투 동막골
코미디 영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부라더
코미디 영화 유해진 이준 럭키
코미디 영화 차승원 장서희 손태영 귀신이 산다
코미디 영화 차승원 성지루 이재응 최민주 이봄 선생 김봉두
코미디 영화 백윤식 재희 싸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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