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화 영화 악인전 정보 및 평점
<악인전>은 2019년 5월 15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정식 개봉 전부터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에 초청되기도 하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대만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 104개국에 선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항공 판권 판매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악인전>은 러닝타임 110분짜리 영화이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입니다.
<오싹한 연애, 2011>, <대장 김창수, 2017>, <대외비, 상영 예정>를 제작한 이원태 감독의 작품으로 관람객 수 335만 명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 200만 명을 가뿐히 넘었습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53점이며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5.71점, 네티즌 평점은 7.87점입니다.
성별 관람 추이를 살펴보면 남자가 61%, 여자가 39%로 다소 잔인한 장면이 많아 남성의 관람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관람연령은 20~30대가 전체 관람 비중의 79%를 차지합니다.
2. 실화 영화 악인전 출연진 등장인물
출연한 배우는 <이터널스, 2021>, <범죄도시 2, 2022>의 배우 마동석이 악인전 장동수 역을 맡았습니다.
<정직한 후보 2, 2022>, <보이스, 2021>의 배우 김무열이 악인전 정태석 역을 맡았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 2021>의 배우 김성규가 악인전 강경호 역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악인전에는 유승목(안호봉 역), 최민철(권오성 역), 김윤성(배순호 역), 허동원(최문식 역), 우강민(하무영 역), 오희준(김동철 역), 문동혁(오달호 역)도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악인전 김성규는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2021년 제40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에서는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악인전>은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기도 했는데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의 주연도 마동석이 맡게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은 제작 초기단계에 진입했습니다.
3. 천안 연쇄살인 사건 실화 모티브 : 영화 악인전 실화
실화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된 2005년과 2006년의 연쇄살인 사건은 영화보다 더 잔인했습니다. 당시 천안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다음은 당시 뉴스 보도 내용입니다.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26살 표 모양은 흉기에 찔린 후 불에 타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 가까운 장소에서 26살 송모양이 얼굴과 양손이 테이프로 묶인 채로 비닐덮개에 가려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50대 여성은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토막 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모 대학 경리부장은 집 앞에서 납치되어 5000만 원을 요구하던 범인들에게 살해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2006년 1월 20일 MBC 뉴스데스크 (신영환 기자)) 2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범인은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3건의 살인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잔인한 점은 피해자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몸에 불을 지르고 얼굴과 목을 테이프로 감아 질식사시켰다는 점입니다. 범인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보다 한 해 앞서 2005년 2월에서 2005년 12월에 걸쳐서 천안 일대를 근거지로 한 4명에 의한 연쇄살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살인 9건을 저질렀으며 2건의 강도상해 사건, 1건의 인질강도 사건, 1건의 특수절도 사건 등을 저질렀습니다. 범인 4명 중 주범은 구치소 내 수감실에서 자살을 했고, 공범 2명은 무기징역, 공범 1명은 7년형을 선고받고 2012년에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더불어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인 장동수의 사업인 성인 오락실은 2005년 바다이야기 사건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악인전>은 이 두 가지의 소재에 상상력을 더한 영화입니다.
4. 실화 영화 악인전 줄거리
악인전의 연쇄살인마 강경호(배우 김성규)는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이유 없는 살인을 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경호는 조직폭력배 보스인 장동수(배우 마동석)를 범행대상으로 삼아 접촉사고를 낸 뒤 칼로 공격합니다. 칼에 찔린 장동수의 힘과 싸움 실력에 강경호는 도망치고, 조직폭력배의 보스인 장동수는 일반인에게 공격당했다는 점에서 분노를 느낍니다. "감히 중부지방 전체 조직폭력배 보스인 나를 공격하다니!" 장동수는 강경호의 몽타주를 그려서 찾아내려 합니다. 한편 계속되는 살인사건이 연쇄살인임을 확신했으나 상부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아, 혼자서 사건을 추적하던 강력계 형사인 정태석(배우 김무열)은 조직폭력배 보스인 장동수와 공조를 하기로 합니다. 지원도 없이 혼자서 연쇄살인범을 잡는 것도 불가능했고 또 장동수가 연쇄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기 때문이었습니다. The DEVIL(연쇄살인범 정태석)을 잡기 위해 The GANGSTER(조직폭력배 두목 장동수)와 The COP(형사 정태석)이 힘을 합칩니다. 이 둘은 과연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요?
5. 영화 악인전 관람 포인트
마동석 영화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고민 없이 바로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범을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싶은 형사, 자신을 공격한 연쇄살인범을 용서할 수 없기에 잡아서 직접 죽이고 싶은 조직폭력배 보스의 공조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마동석표 시원한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충분히 재미를 선사하고, 소름 끼치는 눈빛으로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마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악인전은 허무한 결말이 아닌 반전으로 마무리하면서 웃음 짓게 만드는 통쾌한 액션 영화입니다.
6. 악인전 안나의 영화 감상평
누구든(설령 연쇄살인마라고 하더라도) 마동석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잘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실화 영화가 무서운 점은 대부분은 실제 사건이 오히려 영화보다 잔인하다는 점인데 이번에도 그러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제가 가장 기발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는데 범인이 마동석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쓴 메모를 수정해서 역으로 이용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메모가 스토리 전개상 큰 역할을 했던 것 또한 좋았습니다. 안나의 한마디 : 평타로 괜찮은 영화입니다. 볼 만해요.
7. 마동석의 또 다른 영화가 궁금하다면?
마동석 천만 관객 영화 실화 범죄 액션 영화 손석구 범죄도시 2
마동석 천만 관객 영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해숙 이정재 신과 함께 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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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고스트 경찰 김영광이 공조하는 범죄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근본 있는 코미디 영화 부라더
마동석 범죄 영화 송지효 김성오 박지환 김원해 박광재 성난 황소
8. 올해 개봉된 영화 중에 아직 안 본 영화가 있다면? 안 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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