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 줄거리 및 소개
1.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 정보 및 평점
<신과 함께-인과 연>은 2018년 8월 1일 개봉한 영화로 2021년 1월 21일 재개봉하기도 했습니다. 러닝타임 141분짜리 영화이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 연출로 데뷔한 김용화 감독의 작품입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63점을 받았습니다.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6.31점, 네티즌 평점은 7.70점을 받았습니다.
2.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 흥행 성적
2017년 <신과 함께-죄와 벌>의 성공 덕분인지 <신과 함께-인과 연>의 사전 예매 관객수가 70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첫날 124만 명이 관람했으며 개봉 5일 차까지 매일 100만 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개봉 12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개봉 14일 차에 천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30일 차에 1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최종 1227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했습니다. 이로서 누적관객수 천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순위에서 2018년 기준 10위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현재 15위)
3.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 출연진 등장인물
:) 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출연진으로는 중앙대학교 연극학 학사 출신으로 201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가 신과 함께에서 저승차사들의 리더 겸 변호사인 강림 역을 맡았습니다. (천만 배우 하정우)
:) 신과 함께 주지훈
2003 SFAA S/S 서울 컬렉션 모델 출신으로 탑 모델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궁, 2006>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주지훈이 신과 함께에서 경호 담당 저승차사 해원맥 역을 맡았습니다.
:) 신과 함께 김향기
2003년 파리바게뜨 CF 광고로 데뷔 후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아역배우로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 김향기가 신과 함께에서 부 변호 담당 막내 저승차사 이덕춘 역을 맡았습니다.
:) 신과 함께 김동욱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출신인 배우 김동욱이 신과 함께에서 김수홍 역(원귀이자 49번째 귀인)을 맡았습니다. 배우 김동욱(1983.7.29)은 영화 <순흔, 2004>으로 데뷔했습니다.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8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가대표, 2009>에서 최흥철 역, 67만 관객을 동원한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2011>에서 준석 역, 2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후궁 제왕의 첩, 2012>에서 성원대군 역, <어쩌다 결혼, 2019>에서 정성석 역 등이 있습니다. 시리즈로 주연을 맡은 신과 함께 1편과 신과 함께 2편이 동시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배우 김동욱은 영화 두 편에서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되었습니다.
:) 신과 함께 마동석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뒤 <이웃사람, 2012>, <범죄도시, 2017> 등에서 주연을 맡았던 마동석이 신과 함께에서 가택 신인 성주신 역을 맡았습니다. 마동석은 최근 2022년 열린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범죄도시 2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2.12.14.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
:) 신과 함께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신과 함께에서 염라대왕 역을 맡았습니다.
:) 신과 함께 원 일병 도경수 엑소 DO
영화 신과 함께에서 원 일병 역을 맡은 도경수(1993.1.12)는 영화배우 겸 가수로 아이돌 그룹 엑소 EXO의 멤버이며 엑소 활동명은 디오 D.O.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도경수는 가수 활동과 연기활동에 성실한 멤버입니다.
도경수(엑소 디오 D.O)는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카트, 2014>에서 태영 역(조연),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순정, 2016>에서 범실 역(주연), 2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형, 2016>에서 고두영 역(주연), 3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7호실, 2017>에서 태정 역(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도경수(엑소 디오 D.O)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1편과 2편에 조연으로 캐스팅되면서 2년 연속 천만 관객 영화의 조연 배우가 되었습니다. 14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1편 <신과 함께 죄와 벌, 2017>, 12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 2편 <신과 함께 인과 연, 2018>에서 도경수는 원 일병 역을 맡았습니다. 도경수는 신과 함께 2편 원 일병 역으로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도경수(엑소 디오 D.O)는 그 뒤로도 14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스윙 키즈, 2018>에서 로기수 역(주연),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언더독, 2019>에서 뭉치 목소리 역(주연), 영화 <더 문, 2021>,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2022>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경수(엑소 디오 D.O)는 드라마에서도 <괜찮아 사랑이야, 2014>에서 한강우 역, <너를 기억해, 2015>에서 이준영 역, <긍정이 체질, 2016>에서 김환동 역, <백일의 낭군님, 2018>에서 원득 역, <진검승부, 2022>에서 진정 역을 맡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경수(엑소 디오 D.O)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기에 가수로서의 앨범 작업과 엑소 관련 드라마나 영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2015>,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가오슝 컨딩 편, 2019>,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남해 편, 2022>, 영화 <비욘드 라이브 더 무비 :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3, 2022>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그 외 또 다른 조연 배우들
신과 함께 인과 연에는 그 외에도 배우 조한철(신과 함께 판관 1 역), 배우 임원희(신과 함께 판관 2 역), 배우 남일우(신과 함께 허춘삼 역), 배우 정지훈(신과 함께 허현동 역), 배우 이준혁(신과 함께 박 중위 역), 배우 장광(신과 함께 진관 대왕 역), 배우 정해균(신과 함께 변성 대왕)도 출연했습니다.
신과 함께 인과 연에는 배우 성동일(신과 함께 주민센터 직원), 배우 김민종(신과 함께 저승 차사 역), 배우 이경영(신과 함께 오관 대왕 역)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4.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 수상 내역
2018년 제1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도경수)을 수상했습니다.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자 인기스타상(신과 함께 도경수), 여자 인기스타상(신과 함께 김향기)을 수상했습니다.
5.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 줄거리
천 년 동안 49명의 죽은 자를 귀인으로 환생시키면 세 명의 저승차사 들도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인이라 함은 생전에 의롭게 살았던 사람이나 억울하게 죽어 명을 다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저승차사 들은 48명의 죽은 자를 환생시켜 마지막 1명만 더 환생시키면 되는데 저승 차사의 리더인 강림(하정우)은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되었던 김수홍(김동욱)을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게 됩니다. 저승 법에 의하면 원귀는 소멸시켜야 되지만 염라대왕(이정재)은 조건을 내걸어 김수홍의 귀인 재판을 허락합니다.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의 방해로 저승에 데려와야 할 노인 허춘삼(남일우)을 석 달 동안 데려오지 못하고 있는데 김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에 데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승 법을 어긴 성주신을 척살하고 허춘삼을 데리러 간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과 이덕춘(김향기)은 성주신의 강력한 무력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성주신이 실은 천 년 전에 해원맥과 이덕춘을 저승으로 인도한 저승차사 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염라대왕(이정재)이 저승차사 직을 맡길 때 강림을 제외한 두 차사의 기억을 지워버린 것이었습니다. 이에 과거가 궁금해진 저승차사 들은 성주신에게 거래를 제안하게 됩니다. 이로서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6. 안나의 영화 감상평 신과 함께 2 인과 연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다소 감정에 호소하는 식의 전개가 아쉬웠다면 신과 함께 인과 연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서로 얽혀있는지 이야기해주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이승과 저승을 자주 왔다 갔다 해서 산만했다는 점입니다. 저승차사들의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성주신과 인간들의 이야기가 줄어들어 마동석의 비중이 작았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성주신 마동석이 소멸되어 버리는 장면에서는 '다음 편이 만들어져도 마동석은 절대 안 나오려는 건가?' 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영화의 전개가 대강은 추측이 되는 내용들이라 예상을 하면서 봤는데 염라대왕과 강림의 관계에서 반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천년 동안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하는 벌을 받고 있는 강림이 측은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망각은 인간의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잊고 싶은데 잊을 수 없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니까요.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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